제가 해외에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처음에 아이엘츠를 봤을때 고득점(7.0)을 받았던 부분이 스피킹이었는데요.
이치 7.0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라이팅이 계속 고전하고 있어서 라이팅에 올인을 하고 스피킹을 등한시 했더니,
스피킹이 6.5가 여러번 나오고 급기야는 스피킹이 6.0까지 떨어지고야 말았습니다.
그걸 보고서 외국에 좀 살았다고 프리토킹을 좀 한다고 아이엘츠 스피킹 점수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구나하고 깨닫고,
스피킹 수업을 알아보던 차에 지인을 통해서 슈퍼잉글리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인 분이 Leislie 선생님께 들었다고 했는데, 선생님이 성실하고 상냥하고 너무나 맘에 들어서 추천한다고 하더라고요.
선생님 수업들은 후에는 스피킹은 변함없이 7.0이 나온다고 하길래 그말을 듣고 슈퍼 잉글리쉬에서 Leislie 선생님께 수업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피킹 수업은 Part 1, 2, 3를 각 분야를 차례로 매일 다른 topic에 대해 질문하고 제가 대답하면, 제가 말한 바를 적으셨다가 문법을 고쳐주셨어요.
선생님이 저의 치명적인 약점을 눈치채시고 알려주셨는데, 그 부분이 제 스피킹 시험 점수를 얻게된 관건이었던 것 같아요.
그것은 바로, 제가 너무 고급어휘 복문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시험상황에서 긴장해서 너무 잘하려고 하니까 fluency가 급격히 저하된다는 것이었어요.
실제 수업 시작하기 전에 선생님과 짧게 대화할때에는 정말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말했는데, 막상 test하듯 질문을 하시니 제가 굳어버려서 제가 가진 실력보다도 너무 performance가 저하된다고 자신감을 갖고 편하게 대화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의 말을 믿고 좀더 편안하게 대화하려고 했고, 그 와중에도 제 문법적 오류를 정정해주셨을 뿐 아니라 더욱 고급진 표현이나 유의어 등을 알려주셔서 단조롭던 제 답변을 수정해주시고, 그 수정한 답변을 제가 읽도록 하셨어요. 그것이 반복되니까 초반에 제가 자주 범했던 문법오류도 줄어들었고, 점점 스피킹에 자신이 붙더라고요.
스피킹 재채점(6.0) 신청하고 기다리던 중에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엘츠 시험을 또 봤습니다.
시험치고 나온 느낌은 너무나도 스피킹을 잘봤다는 생각이었어요.
좀더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스피킹을 해서 평소만큼의 실력을 발휘했던 것 같아요.
결국 재채점 결과 스피킹 6.0 점수는 6.5로 상승했고,
그 시험으로부터 1달만에 본 시험에서 스피킹 점수 7.5가 나왔습니다.
비록 아직 라이팅은 점수가 7.0은 도달하지 못하여 다시 시험을 쳐야겠지만,
스피킹까지 점수가 흔들려서 저를 불안하게 했었는데, 이제 자신감을 찾고 제 pace를 찾아서 너무 기뻐요.
이 점수가 가능했던 것은 결국 제 가능성을 보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제 약점을 꼼꼼하게 보완해주신 Leislie 선생님 덕인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성적표는 라이팅 재채점을 신청한 상태라서 아직 기다리는 중이라 온라인 성적표를 첨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