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간호사를 준비 중인 간호사입니다.
미국간호사 취업이민을 위해서 비자스크린 조건으로 스피킹 7이 필요해서
슈퍼잉글리쉬를 처음 찾게 된 건 18년 12월부터 였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 저는 스피킹 5.0-5.5 에서 시작했고, 무언가를 배우더라도
스스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되게 적었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도,
어떤 문장을 만들어 내는 것 조차 너무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일과 병행하며 공부하던 중 한두달 하다 지쳐 근무를 핑계로 영어를 손을 놓았고,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나고, 19년 가을 무렵 다시금 영어를 제대로 해치워 끝내야겠단 생각에
일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스피킹에 올인 하고 싶어 슈퍼잉글리시에 다시 연락하게 되었어요.
그 당시 저의 스피킹 점수는 6.0-6.5 정도 였고,
6.5 조차 운 좋게 받은 것이고 문장에 에러가 많아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 지
후기도 여럿 찾아서 읽어보며 어느 튜터가 좋을 지 고민하고 상담 전화도 수차례 전화하며 문의 드리고,
그렇게 11월 중순 경 Lane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선생님은 본인만의 전략을 알려주시며 특히 파트2 에서 구조가 갖춰진 스크립트를 외움으로써,
그 구조를 내 것으로, 함께 fancy 한 단어들로 lexical, grammar 부분의 점수를 충족 시키는 방식이었어요.
암기 한 스트럭쳐를 수업시간에 다시 연기를 하면서 테스트를 하곤 했고,
그 암기한 문장들을 여기저기 응용하여 다양하게 내 것으로 응용하여 쓰길 원하셨고,
정말 그 교육 방식으로만 따라간다면 한 달 안에 7.5를 받는 것도 문제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 달 정도 지난 후, 10개 이상의 스트럭쳐... 더 이상의 암기가 너무 벅차기도 했고,
암기를 한 부분은 자신있게 잘 말을 했으나 자꾸 외운걸 떠올리려고? 해서 플루언시가 떨어진다는 느낌과
그 외운 토픽이 시험에 나와야 한다는 운을 기다려야 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파트2 에서는 외워서 어떻게 7.5 이상의 성적으로 말은 하겠지만, 팟3 에서 준비되지 않는 질문을 받았을 때
암기가 되지 않는 부분에서 응용성이 떨어지고 스스로 플루언시나 문장 구조가 너무 망가지는? 느낌이 들어서
스스로 문장을 만들고 그것을 코렉션을 받고 싶은 바람으로 다른 튜터를 변경 요청 하였고
그렇게 1월 중순쯤 T-sheena 선생님을 두번 째 튜터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Sheena 선생님은 저에게 아주 알맞은, 제가 바라던 방식으로 수업 해주셨고,
처음에 스트럭쳐 외우는 것에 대해서 이제는 거부감이 있다고 말씀 드리자,
too much 한 idiom과 단어를 강요하지 않으셨고,
수업 시 마다 써볼 수 있는 그 주제에 맞는 적절한 패러프레이징 가능한 단어를 여러 개 알려 주심으로써,
제가 골라서 그 중에서 매번 두 세 개 정도 직접 써보도록 자연스럽게 훈련 시켜 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바랬던 부분, 일방적으로 템플릿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general statement 부터 어떻게 문장을 structured 하게 살을 붙일 지 스스로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특히 파트 3 제가 약했던 부분에서 단점을 보안 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질문에 대답 할 때마다 문장의 연결어구(접속사)나 주장에 대한 근거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제가 말하는 답변을 음성 기능으로 직접 타이핑 해서 문장 분석 + 어떻게 개선 할 수 있을 지 리뷰 함으로써,
문장을 뜯어 고치고, 불필요하게 습관적으로 무의미하게 반복하는 and, so, well 등등,
저의 나쁜 습관 + 이상한 발음들을 잡아낼 수 있었고, 반복 학습 + 매 시간 매번 부족한 부분을 강조 함으로써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 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깔끔하게 정리된 저만의 답변 ( 제 생각에 근거한 문장) 들이라 리뷰할 때에도 부담감이 없었고
시험 전날 여러 번 반복해서 전체 리뷰 + 속독 함으로써
평소에는 써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던 다른 단어, 이디엄들도 한번 더 관심 가져 볼 수 있었어요
팟3 아이디어 + 구조있게 말하기, 가 너무 맘에 들어서 시험 전 일주일 전에는 하루에 두 시간 씩 진행 했습니다.
무엇 보다 시험 전에 계속 이 정도만 하면 7.0 받는데 무리 없겠다고
용기와 자신감을 뿜뿜 주셔서, 시험장에서도 편안하게 선생님과 mock test 치는 것처럼 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예상 했던? 대로 스피킹 7.0을 받았지만... 너무 스피킹에 올인 했던 지라
다른 과목이 점수가 좋지 않아, 남은 수업 열번은 선생님과 라이팅 수업으로 변경해서 진행 하려고 합니다 :)
슈잉에도 여러튜터 선생님이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다들 본인에게 잘 맞는 선생님 잘 찾으셔서
아무 선생님과 수업 하기 보다는,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잘 캐치 해서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훈련 하시면 금방 점수 받으실 거라 믿어 의심 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