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marie선생님과는 12월부터 스피킹 수업을 했고 Jen 선생님과는 1월부터 라이팅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월 2일경에 아이엘츠를 한번 봤고요.
첫시험이었고 스피킹은 6.0이 나왔고 라이팅은....제가 오프토픽이 나오는 바람에 5.5가 나왔지만 오프 토픽이 아니었다면 더 좋은 점수였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다행히도 어찌저찌 오버롤 6.5는 나왔지만요....
두분다 너무나 좋으신 선생님이셨어요.
알마리 선생님은 제가 더듬더듬거려도 무슨 말을 하는지 캐치를 잘 해주셨고 바로 깔끔한 문장으로 바꿔주셨습니다.
제가 아이디어 짜는 것을 많이 어려워했는데 예시도 잘 들어주셔서 그런 것도 조금 개선되었고 또 자신이 말할 때 어떤 버릇이 있는지 말씀해주셔서 조금이나마 고치게 되었어요~
그리고 첫시험이라 많이 긴장한 저에게 잘 할 수 있을거라 응원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 볼 때 많이 긴장한 탓에 part3를 망쳐버렸지만욬ㅋㅋㅋㅋㅋ
젠 선생님은 언제나 수업을 하실 때 활기차게 말씀해주시고 제가 무슨 말을 하든 반응을 너무 잘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첨삭을 항상 꼼꼼히 해주셔서 라이팅 수업하고 복습할 때 정말 좋았습니다.
항상 깔끔하고 의사전달이 잘 되게끔 첨삭해주셔서 많은 도움되실거예요!
두분과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좋았고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라이팅 하실 때 글을 쓰기 전에 문제 분석 꼼꼼히 하셔야 돼요!!
당연한 말인것 같지만 40분이란 시간이 시험 볼 당시 굉장히 짧게 느껴져서 급하게 글부터 쓰게 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엄청나게 열심히 쓰다가 한 5분 전에 문제를 잘 못 읽었구나를 깨달았지만 이미 늦었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문제 분석하고 아이디어 짤 시간을 충분히 가지신 다음에 글을 쓰세요!!
수업 열심히 들으시고 복습이 충분히 되어있다면 작문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시험 앞두신 분들 화이팅하시고 긴장은 당연히 되실거예요!!
그래도 그걸 이겨내는 것도 하나의 경험이고 혹시나 시험이 잘 안풀리게 되어도 다음 시험 보실 땐 좀 더 안정된 상태에서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