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선생님과 테스트 수업부터 시작해서 주5일 수업을 신청해서 듣고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필요한 점수는 Minimum 5.5에 Overall 6.0 이었어요.
워낙에 고등학교까지 영어공부를 안했어서 리딩이랑 라이팅이 약한 상태였고, 그래서 스피킹과 리스닝에 더 몰입해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수업 1주차를 지나서 첫 IELTS를 봤습니다. 어떤 시험이든 먼저 경험해보는것이 좋다고 판단해서 본 시험이라, 그냥 엄청 비싼 모의고사다 생각하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수업때도 '시험처럼'이란 생각만 하면 엄청 긴장을 하는 스타일이라서 4.5든 5.0이든 불만없다... 하고 봤던시험에 뜻밖에 목표점수를 받았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지금까지의 수업후기와 저를 가르치신 Kara 선생님에 대해서 좀 적어볼까합니다.
1. 성격 좋은 선생님
일단 저는 체험수업때부터 Kara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체험수업이 아니라 첫수업인것처럼 제가 어떤걸 원하는지 어디가 어려운지 꼼꼼히 파악하고 진행하려는 모습이 좋았고, 무엇보다 인상이 좋으셨어요! 완전 해피스마일 :D
2. 가이드라인을 외워야 한다는 강박을 없애주셨어요.
체험 수업 이후 수업에서는 가이드라인을 먼저 주는것이 아니라 제가 말하는것을 듣고 딕테이션해서 공유하는 보드에 올려주시면서 좀더 자연스러운 표현이나 다양한 표현들을 알려주셨어요. 혼자 공부할때는 예시답을 여러번 읽어보면서 연습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의견이랑 다르거나 제가 편하게 사용하는 어휘가 아니라서 어색하고, 또 어떤말을 어떤때 써야하는지 좀 헷갈렸습니다.
하지만 수업에서는 제가 먼저 말하고 그걸 수정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다보니, 제가 말하기 편한 어휘나 문장을 기반으로 말하니까 연습이 좀더 쉬웠어요.
3. 문법과 발음 둘다 잡아주십니다.
앞서 말했듯 영어 문법에대한 기본기가 약해서 문법적 문제가 조금씩 많은 편이었는데, 계속 고쳐주시고 왜 그런 시제 혹은 어휘를 써야하는지 이해시키려고 여러번 제가 이해할때까지 알려 주셨어요. 발음쪽에서도 제가 특히 과거시제 발음에 약했는데, 기본원칙이랑 예시를 알려주시면서 연습해서 단기간에 점수를 만드는데 도움이 됬던거같아요.
엄청 긴기간 준비한것은 아니지만, Kara 선생님과 준비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낯가리거나, 마이너한 문법오류, 발음 등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학생들은 Kara 선생님과의 수업을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