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수업 후기가 어느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후기 남깁니다.
캐나다 영주권 신청 관련으로 급하게 영어점수가 필요했습니다.
젊은 여러분들이 받아야 하는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저에겐 아주 부담스럽고, 힘든 일 이었습니다.
나이 자랑할거 아니지만 그래도 이해를 돕기 위해 우선 제 나이를 밝힙니다. 저는 71년생 입니다.
정확히 시험 준비 기간 한달 조금 넘습니다.(1/3~2/7) 2월 9일 시험 봤습니다.
수업은 20회, 각 GRS, GRW 들었습니다.
선생님들 사정으로 각 수업 선생님이 한번씩 바뀌었습니다.
*스피킹 수업(크리스 샘)
선생님과 교재로 수업 하면서 제가 틀린 문법이나 발음을 교정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시험에 도움이 되는 팁도 알려주시고요.
임신중이었는데 그래도 늘 웃으면서 수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라이팅 수업(말지 샘)
거의 저의 구세주이십니다.
간단한 한국말 섞어 가며 정말 수업 디테일하게 잘 하십니다.
제의 가려운 부분 다 아십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수업 2회 동안 무한한 팁을 전수해주십니다.
저의 단어 실력으로 레터를 쓰고, 에세이를 쓴다는건 아주 무리가 되는 작업이었으나 선생님과 수업하고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리스닝과 리딩은 공부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스피킹과 라이팅에 포커스 맞추느라 인강 거의 못들었습니다
결론
라이팅과 스피킹은 무난히 패스 했으나 공부 못 한 리스닝과 리딩은 패스 못했습니다.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공부만이 살길이다. 너무 진부한가요.
제 성적표 첨부 합니다.
참고로 제가 필요한 점수는 셀핍 기준 각 4.0, 아이엘츠는 점수 기준이 조금 다릅니다. 라이팅4, 리딩,3.5, 리스닝4.5, 스피킹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