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본 스피킹에서 7점을 맞았지만 운이 었던 건지 계속 점수가 6점 대로 나와서
점수를 올리고자 실전 스피킹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저는 원래 알고 있는 단어는 많았지만, 문법적오류가 많고 fluency에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처음에 Marj 선생님과 수업했을때는 선생님도 굉장히 유쾌하시고, 아이엘츠에 적합한 고급 어휘는 물론
늘 파트가 끝날때마다 복습 처럼 선생님이 다시 한번 더 물어봐주시고 제가 대답하는 형식의 수업을 해서
복습 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제가 수업끝나고 복습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선생님과 한번 더 복습을 하니
시험관 입장에선 어떻게 들릴 것인지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수 있었습니다.
애플선생님의 경우에는 제가 원래도 애플 선생님과 라이팅 수업을 하고 있어서 당연히 선생님의 실력은 잘 알고 있었구요.
제가 만난 선생님 중에 가장 다정 다감하시고, 자신감을 많이 불어 넣어주려고 하시는 선생님이었어요.
제가 시험 공포증 처럼 시험관 앞에만 가면 그 많던 고급어휘와 단어가 생각이 안나고 ㅠㅠ 뻔한 문장구조와 단어를 반복하게 되었는데
선생님과 수업 하면서 그런 부분도 많이 고쳐졌던것 같구요. Part2 수업 전에는 이와 관련된 단어들을 먼저 한번 같이 알아보고
스피킹 할수 있어서 좋았고, 전혀 생각지 못한 토픽에선 제가 골머리를 앓았었는데 그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팁이나 브레인 스토밍도
같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발음도 정말 좋으시구요. 초보자 분들은 선생님이 다그치거나 하지 않고 기다려주고 용기를 북돋아줘서 좋을것 같구요. 중~상급자 학생들은 수준 높은 단어를 구사하면서 그걸 체크 받을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요. 진짜 애플쌤은 제가 만난 선생님 중 최고의 선생님이세요.
제가 곧 시험인데 선생님들께 배운걸 잘 발휘해서 제가 원하는 7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