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 스피킹반 이제 수업 시작한지 2주 정도 되었어요.
처음에 체험 수업 50분 하고 마음에 들어서 결재 하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너 소개 할 때에는 말이 좀 빠르다고 하는데 전혀 안빨라요. 알아듣기 쉽게 천천히 말해줘서 이해하기 좋아요.
저는 처음엔 너무 버벅대서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도 기다려주고, 고쳐주었습니다.
이제 한달도 안됐지만, Marj 선생님을 잘 선택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력도 오래되고, 한국에 방문한 적은 없지만, 어쩜 그리 한국에 대해서 잘 아시는지.ㅋㅋㅋ
아이디어가 부족해서 잘 떠오르지 않는 한국 장소들에 대해서도 잘 알아서 소스를 주셨어요.
영어로 대화를 주고 받지만, 제가 영어로 표현을 못해서 한국말이 튀어나와도 다 이해하고 영어로 영작해주시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
아직 시험을 치기에는 부족한 실력이지만, Marj 선생님 덕분에 실력이 조금씩 늘고있습니다.
수업시간 50분이 너무 짧네요.ㅎㅎㅎㅎ
수업이 즐겁습니다.^^